안산시노동인권지킴이, 2020년 노동조건 실태조사 마무리
센터는 2015년부터 안산시노동인권지킴이와 함께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와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활동을 조정해가며 목표했던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6 ~7월은 안산시 아파트 110곳에서 일하고 있는 경비,청소 노동자와 무허가 의심 파견업체 조사를 진행했고, 9~11월은 프랜차이즈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 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와 개선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고용환경 변화 추이를 조사하기 위해 사업주 조사도 병행했습니다.
단시간 노동자를 주로 고용하고 있는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커피, 피자, 아이스크림전문점 6개 업종 프랜차이즈 사업장 841곳을 대상으로 1,138명 단시간 노동자, 250명 사업주 설문조사를 마쳤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활동을 잘 마무리해준 안산시노동인권지킴이와 조사에 응해주신 노동자, 사업주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