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안산노동대학 ‘노동, 문화를 만나다‘
수료축제 <8기 수료식 및 5회 졸업식> 진행
11월 18일(수) 2020년 8기 안산노동대학의 긴 여정을 마치고, 수료식 및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8기 안산노동대학은 9월 2일부터 11월18일까지 ‘세계의 노동을 만나다’ 주제로 총 10강의 강의 및 수료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강의 기간 동안 강의 당 평균 57명이 수강하였으며, 74명이 입학하여 61명이 수료하였고, 7명이 졸업하였습니다.
수료식 1부는 조별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4개의 발표공연이 있었으며, 강의의 내용을 창의적으로 녹여내 카드섹션, 춤, 노래 등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습니다. 1조는 뮤지컬 패러디 <누가 죄인인가>, 2조 노래와 율동 <안산노동대학, 빙고라지요>, 3조 뮤지컬 <역전인생>, 4조 카드섹션 <강의의 재개발>을 선보였습니다.





2부는 수료 및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안산노동대학 학장, 성공회대 느티나무 동문회장,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등 내외빈을 소개하고, 수료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수료영상은 다큐멘터리 감독인 김수목 감독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어 수료장 시상 및 각종 특별상 시상이 이어지면서 수강생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7명의 졸업생들의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영상 상영과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발언,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함께한 감동의 시간들을 내년에도 기대해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