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재철)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규모 건설현장 총 267개를 대상으로 ①안전모·안전화 착용 여부, ②작업 발판 ③안전난간대, ④개구부 덮개, ⑤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점검하였다. 점검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월별 점검결과 보고>

총 267개 사업장 점검결과 건설현장 위험요인 1순위는 추락위험으로 378건 지적되었으며, 2순위는 낙하 151건, 3순위 절단 88건순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 위험요인 건수>

점검결과 건설현장 추락위험 1순위는 안전모 착용 불량 77.9% (208건), 2순위 안전난간 설치 불량 75.7% (202건), 3순위 작업발판 설치 불량 60.7%(162건)순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상반기동안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 최대3회 이상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시정조치를 지속적으로 미 이행하는 사업장에 대해 안산시와,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점검을 요청할 게획이다.또한 노동안전지킴이의 지속적인 건설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선을 유도하고 지도할 계획이다.